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문수 "총통 독재에 맞서 당원 단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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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8.07 댓글0건본문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선 김문수 후보가
당원들의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7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열린
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당의 어려운 점을 혁신하기 위해
뭉치는 게 기본"이라며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처하려면
강력한 투쟁을 할 수 있는 단결된 힘이 필요하고
민주당부터 해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극우 정당이라고 하는데,
우리 당엔 돌맹이 하나 던진 사람이 없다"며
"김민석 총리나 정청래 대표의 지난 행적을 보면
그들이야 말로 극좌 테러리스트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은 총통 독재에 나서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해산된다면 누가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고 독재와 맞서 싸우겠는가,
바로 국민과 국민의힘이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도 언급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대표가 된다면
바로 지방선거 기획단 위원회를 만들어
10달도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 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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