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활주로 신설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공동위는 오늘(8일) 청주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공항은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이

146만명을 넘어서는 등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났다"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될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 활주로 신설뿐 아니라 

교통망 인프라 구축이 병행돼야 한다"며

"정부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과

청주공항에서 보은, 김천을 잇는 철도를

국정 과제로 채택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활성화 특별법이 

반드시 연내 제정돼야 한다"며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