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도교육청,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자 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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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4.13 댓글0건본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충북교육연대가
단재교육연수원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도교육청의 탄압을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13일) 성명을 통해
"도교육청은 이번 의혹을 편파 조사하고
문제를 공익 제보한 공무원을 인사발령하고
수사를 의뢰하는 등 탄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의혹에 대해
감사처분심의회 개최를 거부한 감사관을
징계한 뒤 해고했다"며
"부당한 지시에 대한 불이행은
징계 사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충북 교육계 갈라치기에 이어
이제는 해고와 탄압으로 진실을 덮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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