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산불 술자리 논란' 민간단체 갈등으로 번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4.13 댓글0건본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산불 중 술자리 논란이
지역 민간단체 간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13일)
충북도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짓을 일심다 언론과 정무라인에 책임을 돌리는
무책임한 식물지사, 친일지사, 술판 지사를 해고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어 "잘못은 지사가 했는데 왜 대변인에게
해명을 들어야 하냐"며
"재난 상황에서 술판을 벌인 처신에 대해
본인이 직접 도민에게 백배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같은 시각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등 보수단체는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야권을 향해
"사실관계를 과장에 도민을 선동하며
지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김 지사 흠집 내기에만 집중한다면
정치에 대한 도민의 피로감은 더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리당략에 따른 정치 말고
충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정 도민을 위한 정치에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