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변 벚꽃이

개화한지 사흘 만에 만발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27일) 무심천변 청주공업고등학교 앞

표준 관측목의 벚꽃이 만발해

지난해보다 9일 빨랐습니다.

벚꽃 만발은

표준 관측목에서 80% 이상의 꽃이

개화했을 때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일조량이 많아지면서

벚꽃 만발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