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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제배골프장, 규정보다 큰 홀컵 프로대회 취소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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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03.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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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떼제베골프장에서 개최된 프로 골프대회 중에

홀컵 사이즈가 규정보다 큰 것으로 드러나

경기가 중단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20일 떼제배 골프장에서는 120명의 프로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KPGA 스릭슨투어(2부 투어) 1회 대회 예선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대회 진행 도중

선수들이 그린 홀컵 크기에 이의를 제기했고,

확인 결과 홀의 직경이 114로 확인됐습니다.

 

골프 규정상 홀컵 직경은 108입니다.

 

결국 대회는 취소됐고,

KPGA 측은

홀컵을 교체 후 다시 대회를 치르기로 했지만,

그동안 떼제베골프장이

이처럼 규정보다 큰 홀컵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나

골퍼들로부터 비난을 면치 못할 전망입니다.

 

특히 떼제배골프장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히 골프장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손님을 더 많이 받기 위한 꼼수로

이같은 꼼수를 부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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