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졸음쉼터서 숨진 남성 극단적 선택 가능성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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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21 댓글0건본문
고속도로 졸음쉼터 내
불에 탄 승용차 안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이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보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소견과
주변 CCTV 등을 종합한 결과
숨진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가족과도 오랜 기간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제(20일) 오전 8시쯤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방면 수한졸음쉼터에서
차량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차량 운전석에서는
40대 남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성의 복부 쪽에서는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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