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무원, 시설 관람료 빼돌려 가상화폐 투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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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21 댓글0건본문
단양군 공무원이
자신이 관리하는 시설 관람료를 빼돌려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단양군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문화시설 사업소에서 근무하며
관람료 천670만원을 빼돌렸습니다.
A씨는 관람료 수입금을 줄여서 보고하고
징수결의를 누락하는 방식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돈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빼돌린 돈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단양군에
A씨에 대한 파면 징계를 요구했으며,
이에 단양군은 인사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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