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주식 불공정 거래 의혹' 에코프로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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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19 댓글0건본문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가
주식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16일과 17일
에코프로 본사에서 내부 문서와
컴퓨터 저장자료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초 10만원 대였던 에코프로 주가는
최근 47만원까지 올라 300% 이상 급등했고,
핵심 계열사 에코프로비엠도
9만원 대에서 22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이에 검찰과 금융위원회는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다른 주식 거래를 한 정황 등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이 에코프로와 관련해
임직원 불공정거래 의혹 수사에 나선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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