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충북서 산불 잇따라…쓰레기 소각·입산자 부주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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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19 댓글0건본문
충북 전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난 주말 도내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19일) 낮 12시 10분쯤
제천시 백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8일 낮 12시 40분쯤
제천시 청풍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임야 2천㎡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외에도 지난 18일 오후
영동, 옥천 등에서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이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부주의 등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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