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숙 청주시의원 "대청호 규제완화 시도, 청주시 적극 대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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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3.20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규제완화 시도와 관련해
청주시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연숙 청주시의원은 오늘(20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충북도의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시도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대청호는 충청권 주민의 식수원으로
대청호 보호는 청주시의 기본적인 책임이자
시민을 위한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예산낭비를 막기 위해
충북도의 계획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하지만
청주시는 담당 부서가 없다는 이유로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광지 개발이 필요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제도적인 보완책을 만드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주시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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