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공백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충북도립대학교가 

총장 공모를 추진합니다.

도립대는 교수와 외부 인사 등이 포함된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초빙 공모를 통해 다음 달 말까지 

최종 후보자 2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충청북도 지방교육공무원 인사위'가 의견을 내면 

충북도지사가 임용을 결정합니다.

앞서 도립대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는 

지난해 학내 교수 2명을 최종 후보로 선발했지만

충북도 인사위가 '부적격' 결정을 내려

인선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