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초과 지출 논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면 개편 예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15 댓글0건본문
예산 초과 지출 논란을 빚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전면 개편됩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은 오늘(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도 높은 쇄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개편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영화제 일부 임원진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예산 초과 지출 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된다"며
"재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그램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영화제를 진행하며
예산 5억 2천여만 원을 초과 지출해
이를 예비비에서 충당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