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충북도의원 "김영환 지사, 애국지사 욕보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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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3.15 댓글0건본문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최근 '친일파 발언 논란'의 중심에 선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향해
"더이상 애국지사들을 욕보이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5일) 4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을
'통 큰 결단'이라고 옹호한 김 지사의 발언은
희대의 망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지사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반어법이니, 문학적 표현이니 하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다"며
"도민의 독해능력을 평가하려는
김 지사의 말이야말로 논점 절취의 오류이자
도민 인격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 지사는 내일(16일)
이번 '친일파 발언 논란'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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