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가 어제(14일) 청주에서 '2023년도 충청북도회원종목단체 회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을 포함한 도내 회원종목단체 회장단과 도체육회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주요행사일정 안내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7위 달성 추진전략,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지방체육의 재정자립, 충북 체육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윤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목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계시는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민선 2기 도체육회장의 책무를 재정자립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쳐나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질적 성장으로 도약하는 충북체육이 될 수 있도록 종목단체 회장님들과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