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참여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혼란을 막고 민생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헌법에 규정된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 기관인 국회의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탄핵 표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김 지사는 지난 6일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과 함께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