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화단체 "김영환 지사, 충북문화재단 독립성 훼손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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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8.05 댓글0건본문
충북 문화단체들이
김영환 도지사를 향해
독단적인 충북문화재단 운영을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충북 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불거진 문화재단 이전 결정은
협의 없는 일방적인 강행이며
재단을 도의 하위조직으로 인식하는
심각한 운영원칙 훼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도
"재단 수장 인선이
정치적 보은이나 코드 인사로 이어진다면
충북 문화예술 행정의 근간을 위협하는
반민주적인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재단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훼손한
김 지사는 즉각 이사장 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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