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앞두고 '논 갈아엎기'…청주 농민단체, 쌀값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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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9.19 댓글0건본문
청주 농민단체가 정부에 쌀값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과
청주시농민대책위는 오늘(19일) 청주 오송읍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쌀값 20만원 선을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현재 시장의 쌀값은 17만원까지 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가 쌀이 많이 생산된다며
농민들에게 책임을 돌리지만
공급과잉의 주 원인은 수입 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쌀값 보장과 쌀 수입 중단을 촉구한 뒤
3천여㎡의 논을 트랙터로 갈아엎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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