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맞손'…경찰-교육청-복지기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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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9.19 댓글0건본문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에
유관기관들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충북경찰청과 충북교육청,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오늘(19일)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경찰청은 도박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연계,
학교전담경찰관 특별예방교육을 맡고
충북교육청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교 구성원 대상 교육·연수와 관련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치유센터는 도박 청소년 맞춤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도박 청소년은 지난 2022년 74명, 지난해 171명,
올해 7월까지 27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충북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에서 벗어나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기관과 적극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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