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주 1회 응급실 야간운영 제한 검토…"의료진 피로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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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9.20 댓글0건본문
충북대학교병원이 응급실 야간운영을
제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하루 3~4명의 의료진으로 운영되는 응급실이
의정갈등 이후 의사 1명이 진료하고 있어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주 1회 성인 환자의 야간 진료를 제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성명을 통해
"응급실 야간진료 제한은 의료진 건강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조 의료진 채용을 완료했고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적극 채용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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