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습니다. 

충북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열흘 넘게 나오지 않는데다

평균 확진자 수 역시 

한달 전부터 100여명이 줄어드는 등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34명으로

전달 같은기간보다 115명 감소했습니다.

특히 오늘(12일) 기준 사망자는 12일째,

위중증 환자는 11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망자나

중증 환자가 열흘 넘게 나오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북의 코로나19 평균 감염률도

개학과 개강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늘어난

10대와 20대를 제외하고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