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량을 확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환경부는 내일(13일) 충청북도를 비롯한

8개 관계기관과

'미호강 통합물관리를 위한 상생협약'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호강은 그동안 지속적인 수질개선 노력이 있었으나

최근 5년 평균 수질은 3등급으로 수질목표 2등급 보다

낮은 상태입니다.

시범사업은 

대청댐과 농업용 저수지 5곳의 운영개선을 통해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골자로

시범사업 기간 하루 23만2천톤(t)의 

댐과 저수지 용수가

미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니다.

다만, 시범사업은

생활과 공업·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진행되고

용수공급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각 중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