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대통령 체포 도운 경찰, 흑역사 이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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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1.13 댓글0건본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발언을 이어가면서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법 논란이 있는 공수처의 현직 대통령 체포에
경찰을 투입하는 일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며
"이는 후에 경찰의 흑역사,
경찰명예에 씻을 수 없는 이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으로부터 수사권을 위임받은 여러분이
왜 현행범도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을 체포하는 일에
들러리를 서야 한단 말인가"라며
"부끄럽지 않은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단호히 한남동 차출을 반대하고
국민들에게 독립·영웅적인 경찰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해당 글을 게재한 뒤 몇 시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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