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충북도의원 "영상자서전 사업 위기 봉착, 재정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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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1.16 댓글0건본문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김영환 도지사의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영상자서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정비를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상자서전은 사업 초기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용이 천편일률적으로 변했고
영상 길이도 10분에서 3~4분으로 줄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제보에 따르면 사업 초기 담당자들은
'실적 만 건'이라는 도지사 주문을 달성하기 위해
실적 채우기에 급급했고
이로 인해 촬영 원본이 섞이거나
분실되는 경우도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상자서전 사업이 실적 조작 및
관리 부실 의혹 등으로 위기에 봉착했다"며
"충북도는 사업의 실상을 밝히고
즉각 재정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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