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LG엔솔, 청주 오창산단에 4조 투자... 충북도‧청주시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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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2.1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LG에너지솔루션이 청주 오창산업단지에 4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번 투자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천 8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청주 오창공장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을 위한 대규모 신규투자를 진행합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오늘(19일) 충북도청에서 4조원 규모의 투자와 천8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투자액 4조원을 오창공장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과 설비투자 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신규 생산라인의 경우 원격 지원과 제조 지능화,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관련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충북도와 청주시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충북도는 투자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서트>
김영환 충북도지사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역시 투자 진행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와 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입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최대 배터리 생산 업체로 현대자동차와 GM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와 함께 업계 최다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충북도는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투자를 통해 확고한 국내 1위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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