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파크 사업 지시 이행 부진" 충북도 간부공무원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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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2.19 댓글0건본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관련해
도청 간부 공무원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충청북도 인사위원회는
최근 도청 간부 공무원 A씨에 대한
직위해제를 의결했습니다.
A씨는 레이크파크 사업 활성화와 관련한
김 지사의 업무 지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지 않고
보고·결재라인을 무시한 채 임의로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방공무원법상
특정 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이 부족할 경우
임용권자는 직위 해제할 수 있는데
충북도에서 간부 공무원이
해당 이유로 직위 해제된 것은 처음입니다.
한편 이번 인사를 놓고
도청 안팎에서는 "당연한 조치"라는 입장과
"처분이 과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의 경고성 메시지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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