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사 본관 철거예산, 시의회 예결위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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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2.19 댓글0건본문
전액 삭감됐던
옛 청주시청사 본관 철거예산이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활했습니다.
청주시의회 예결위는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계수조정에서 삭감됐던
17억4천200만원의
본관 철거 예산을 모두 되살렸습니다.
예결위는 국민의힘이 7명,
더불어민주당이 6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무기명 투표에서 7명이 부활에 찬성,
6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본관 철거 예산은
오늘(20일) 열릴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뤄질 예정인데
여야 동수인 상황이어서
본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의석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모두 반대표를 던지면
본관동 철거는
무산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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