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경덕중 이정현, 자폐 장애에도 첼로 콩쿠르 휩쓸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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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2.14 댓글0건본문
청주 경덕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정현 양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도
뛰어난 첼로 연주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자폐 스펙트럼 장애 판정을 받은 이정현 양은
2년 뒤 처음으로 음악을 접하게 된 뒤
피아노, 가야금, 첼로 등을 배웠습니다.
특히 이정현 양은
첼로를 배운지 6개월 만인 지난 2018년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을 했고,
2019년 12회 전국장애학생음악콩쿠르 대상,
2020년 13회 전국장애인청소년 예술제 대상,
2021년 전국장애인음악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에는 리틀모차르트 한국콩쿠르에서 전체 준대상을,
2022 국제서울음악 콩쿠르에서는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정현 양 어머니 양성선 씨는
"아이가 음악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주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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