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교조 해직교사, "국가폭력 피해회복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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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2.13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해직 교사들이
정부에 사과와 피해회복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13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권위주의 정권은 참교육 교사를
'좌경 의식화 교사'라고 규정하고
교원조노 결성을 방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1989년 '북침설 교육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2021년 무죄 판결을 받은 강성호 교사에 대해서도
충북도의회와 도교육청은
명예회복에 적극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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