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오송역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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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2.08 댓글0건본문
청주시의회가
오송역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오늘(8일)
의원 전원이 서명한 결의문에서
"오송역은 연간 74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유일 고속철도 분기역"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오송역은 개통된지 12년이 지났지만
이용객들은 오송역이 청주에 있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 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시민염원이 담긴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오송역을 '청주오송역'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여론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내년 1월 공단에 명칭 변경을
공식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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