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근길 교통대란...공공기관 혼란, 중·고교 기말시험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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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2.07 댓글0건본문
오늘(6일) 오전 출근길 1㎝ 안팎의 눈에 교통대란이 발생하면서 청주시에 대한 '제설 행정 비난'이 쇄도한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도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농업정책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오전 10시부터 열기로 했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1시간 늦춰 오전 11시부터 시작했고,
충북도교육청의 한 위원회도 외부 위원들이 늦게 도착하면서 회의 시작이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또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6일) 기말고사를 치른 1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의 지각사태가 빚어져 시험이 지연돼 시행됐습니다.
한편 청주시 홈페이지에는 출근 대란을 겪은 시민들의 비난 글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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