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 제설 교통대란' 청주시, 충북도 안전감찰 받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2.07 댓글0건본문
늑장 제설로 출근길 교통대란을 야기한
청주시가 충북도의 안전감찰을 받게 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어제(6일) 청주시에서 발생한
교통대란의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청주시를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청주시의 제설작업과 관련한
대응 적절성과 제설 매뉴얼 작동 현황 등
대응 시스템 작동에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 점검할 방침입니다.
안전감찰은 재난·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재난관리기관의 업무를
상급 기관인 행정안전부나 도가
점검하는 행정절차입니다.
재난 대응 관련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을 경우
기관경고나 담당 공무원 징계 요구 등의
처분이 내려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