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청주시의회 '주민자치회 운영조례 부결' 규탄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2.06 댓글0건본문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주민자치회 운영 조례를 부결한
청주시의회를 규탄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6일) 성명을 통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조례안을 부결했다"며
"주민자치 강화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된 책임은
청주시의회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청주시의회와 청주시가
주민자치회 도입을 다시 추진하지 않는다면
이는제도 도입을 반대하는 속내를 보인 것"이라며
"청주시의회는 향후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계획을 세우고
각종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 대표기구'로,
지난 2013년 시범 도입돼
전국 천여 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