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역농협 직원 4억 4천여만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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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2.06 댓글0건본문
청주의 한 지역농협 직원이
4억이 넘는 돈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청주의 모 지역농협 직원 A씨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약 4억 4천600만원을 횡령했습니다.
A씨는 금융전산망을 조작해
농작물을 거래한 것처럼 꾸며
3억 100만원을 가로채고
외상대금 1억 4천500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농협중앙회 감사에서
뒤늦게 적발됐습니다.
충북본부는 조만간 A씨를
경찰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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