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100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총 8만 6천120명입니다.

이는 100개월 연속 인구 증가 기록으로,

전국 220여 개 시·군·구 가운데

수도권인 경기 평택과 화성을 제외하면

진천군이 유일합니다.

이 기간 늘어난 진천군 인구는

전체의 32.6%인 2만 천184명입니다.

진천군의 인구 증가 요인은

충북혁신도시 조성과 

우량기업 투자 유치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송기섭 군수는 이같은 인구 증가세에 힘입어

"진천읍 인구를 5만 이상으로 늘려 시 승격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천군은

7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유치를 비롯해

5년 연속 충북 고용률 1위, 최근 6년간 취업자수 만 5ㅊ천 200명 증가

전국 최상위권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