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김영환 충북도지사 시정연설 "출산양육수당 등 공약 실천" 의회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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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1.3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는 충북도의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출산육아수당 지급 등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약속하며 예산 통과를 위한 의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관행적 낭비적 사업을 과감히 축소 폐지하고 서민과 약자를 위한 예산을 올해보다 11.2%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1% 증가한 총 6조 6천 576억원입니다.
일반회계 5조 9천597억원, 특별회계 6천 979억원이며 이 중 국고보조금은 3조 2천 455억원입니다.
김 지사는 먼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편성을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김영환 지사입니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내년부터 출생하는 아이들에게 5년간 천 100만원의 출산육아수당을, 어른신들에게 연 10만원의 감사효도비를 지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의료비후불제 내년 시행과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추가 도입 등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힘을 쏟고 있는 특별법 제정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내륙의 시대를 열기 위한 중부내륙지역지원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내년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원년이 되기 위한 의회의 예산 통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인서트>
김영환 지사
충북도가 제출한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6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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