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과 괴산군이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했습니다.

증평군은 오늘(29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인삼제품과 전통붓, 지역상품권 등

22종을 선정했습니다.

증평군은 향후 14일간 공모를 진행해

공급업체를 선정한 뒤

다음달까지 답례품 준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괴산군도 이날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포인트'를

답례품으로 결정했습니다.

괴산군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지급해

기부자가 괴산장터에서

기호에 맞는 품목을 살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