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7일, 영동 노근리사건 국제평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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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11.28 댓글0건본문
노근리 국제평화재단이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영동 문화예술회관에서
국제평화포럼을 개최합니다.
'노근리사건 72주년, 미래를 위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찰스 핸리 전 AP통신 기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악셀 클라우스마이어 독일 베를린장벽재단 이사장과
헨렌 스켈론 남아프리카공화국 케티프타운대학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섭니다.
이 기자는
노근리 사건 당시
피난민 총격 명령의 기밀문서를 확보하고,
참전 미군의 증언이 담긴 탐사보도로
전 세계에 노근리사건의 실체를 알린 인물입니다.
노근리 사건은 1950년 7월 25일부터 29일
영동군 황간면의 경부선 철도를 따라 이동하는 피란민 대열을 향해
미군이 기관총 사격을 가해
수많은 주민이 숨진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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