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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부동산 시장 ‘꽁꽁’...‘초소형 아파트’ 거래는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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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11.28 댓글0건

본문

 

  

[앵커]

 

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충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초소형 아파트가 뜨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현재 충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3% 떨어졌습니다.

 

지난 8월 첫째 주 이후 16주 연속 하락이자 주간 최대 낙폭입니다..

 

특히 청주지역 하락세(0.32%)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청원구 지역 아파트값은 0.41%나 급락했습니다.

 

충북지역 아파트 거래건수도 지난 45790건에서 매월 급격히 줄어 9월에는 천 736건에 불과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이 주 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용면적 40이하 전국 초소형 아파트의 매매거래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규모별 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243514) 중 전용면적 40이하 아파트 거래는 11.2%(27192)에 달했습니다.

 

전국 전용면적 40이하 아파트 매입비울이 두 자릿 수를 기록한 것은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 입니다.

 

특히 같은기간 서울지역 전용면적 40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무려 24%나 차지했습니다.

(12722건 중 336)

 

이 역시 2006년 역대 최고치입니다.

 

이어 세종시가 전체의 21.5%의 비율을 보였고,

충북은 14.7%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에서 5번째로 거래 비중이 높았습니다.

 

(충남 20.6%, 대전 18.7%, 제주 15.3%, 충북 14.7%, 인천 13.6%, 강원 12.7%, 경기 10.9%

(광주 10.1%, 전남 9.6%, 전북 8.8%, 부산 7.6%, 대구 7.2%, 경북 6.5%, 경남 3.8%, 울산 3.4%)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고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매입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 됩니다.

 

한편, 지난해 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전체 3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은 36.8%, 충북은 34.2% 입니다.

 

이런 가운데 청주지역 1인 가구수는 무려 41.8%나 됩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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