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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올 겨울 날씨는?…평년 대비 기온 비슷·강수량 적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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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1.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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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 올 겨울 날씨는?…평년 대비 기온 비슷·강수량 적을 듯

 

[앵커멘트]

어느덧 11월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지만, 예상과 달리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겨울은 춥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올 겨울 날씨는 어떨지, 연현철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12월까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충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여전히 영상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 역시 12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12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이 오늘(23일)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의 3개월치 겨울 날씨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다음 달 충북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달 월 평균기온은 평년의 영하 1.5도에서 영하 0.1도와 비슷하거나 더 낮을 확률이 80%로 예측됐습니다.

 

내년 1월과 2월의 경우 평년과 비슷할 확률은 50%입니다.

 

기온은 내년 1월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년과 비슷할 경우 충북의 기온은 영하 3.5도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년 2월에 들어선 평년 기온 영하 1도에서 0.4도의 분포로, 점차 영상권을 되찾겠습니다.

 

2월부터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게 청주기상지청의 분석입니다.

 

기온과 마찬가지로 올 겨울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과 내년 1월에는 급격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적을 확률이 전체의 80%로 조사됐습니다.

 

2월 강수량은 평년 19.2㎜에서 39.6㎜ 사이의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예측됐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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