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지난 5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의 73보다 3P 떨어진 70으로

이는 전국 평균보다도 

4P 낮은 수치입니다.

제조업체가 꼽은 최대 경영 애로사항은

내수 부진이 19.7%로 가장 많았으며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비제조업 BSI는

지난달보다 3P 오른

62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긍정보다 부정 응답이 많을 경우

지수가 100을 밑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