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이전을 통해

청주 서남부권 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은성 청주시의원은

오늘(21일) 열린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대통령과 충북지사, 청주시장, 국회의원 등이

뜻을 함께 모은 지금이

청주교도소 이전의 적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선 법무부의 입장 표명을

끌어내야 한다"며

"청주교도소 이전이 서남부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주시는 전방위적인 행정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달 

교도소 이전 전략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으며 

법무부와 협의를 거친 뒤 

오는 2024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돌입하겠다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