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오늘(21일) 농산어촌 발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보유한 기술과 인력·자산을 활용해 충북지역 농산어촌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경영기반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유 기술·전문인력을 활용한 효율적 시설관리 △농산어촌 재난구호 활동과 재해 예방사업 추진 △저수지 수원함양림, 불량 입목 제거,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입니다.

송영범 산림조합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충북 농산어촌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풍수해 등 재난 발생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충북도민들의 안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