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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공직자 불법 성매매 연루 사건…강력 처벌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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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1.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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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도내 공직사회 내 불법 성매매 연루 사건과 관련해

강력한 처벌과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17일) 논평을 통해

"청주 마사지 업소 불법 성매매 사건에

37명의 공무원이 연루된 것은

공직기강 해이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법령을 준수해야 할 공무원이

이같은 사건으로 시민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며

"공공기관의 기관장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충북경찰청은 어제(16일)

청주 모 마사지 업소 불법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고객 장부에 적힌 공직자 23명의 신원을 

추가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성매매 혐의를 받는 공직자는 

1차 수사 때 적발된 14명을 포함해

총 37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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