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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청주 성매매 마사지업소 장부서 공직자 23명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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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11.16 댓글0건

본문

 

 

충북경찰청은 청주시내 모 마사지업소 불법 성매매 사건과 관련해

고객 장부에 적힌 공직자 23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최근 단속을 벌여

장부 2권을 압수했습니다.

 

이 장부에는 500명 가까운 성매수자 휴대전화 번호와 접객원 이름 등이 적혀 있었는데,

1차 수사를 통해

성매수자 중 공직자 14명의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공직자 23명의 신원을 또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성매매 혐의를 받는 공직자는 모두 37명으로,

이들은 충북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군부대 등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9월 경찰은

해당 업소 업주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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