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에 

충북 여야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늘(13일) 논평을 내고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국제 종합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낙후된 충청 체육 인프라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앞으로가 중요하다"면서

"도당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환영 논평을 내

"이번 대회는 지구촌 대학생들의 최대 축제"라며

"2조 7천억원의 경제효과와

200만명의 충청권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촉매제가 될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차질없는 대회 준비와 진행으로

충청권의 문화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가 확정돼

기쁘고 크게 환영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관광기반시설 투자도 늘려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면서 

세계에 청주를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