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항원 청주서 또 검출…충북도, 종오리 4천200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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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1.11 댓글0건본문
청주에서 또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충북도는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한 종오리농장에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종오리 4천200마리 살처분에 나섰습니다.
해당 농장은 어제(10일) 사료 섭취량이 줄고 산란율이 떨어졌다고 방역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충북도는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H5형 항원 검출을 확인했습니다.
이 농장은 최근 양성 판정을 받은 오창 육용오리 농장으로부터 27㎞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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