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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불법 마사지 업소 드나든 공무원들 추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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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11.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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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찰이

청주의 한 불법 마사지 업소를 드나든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 등 공무원 10여명 안팎을

추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최근

단양의 한 학교 행정실 직원 A씨 등을

'성매매알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청주의 한 불법 마사지 업소에 드나든 A씨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은

성매매 장부 등을 확보해

또 다른 교직원과 자치단체 공무원 등

10여명의 명단을 확인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충북경찰청은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34B씨를 구속하고,

성매수남 150명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검찰에 송치된 이들 중에는

충북교육청, 청주시, 괴산·증평·보은군 공무원,

직업군인, 소방공무원 등 14명이 포함됐으며,

이들 중 10여 명은

징계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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