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편성하라" 충북 장애인단체, 도청서 이틀째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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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1.09 댓글0건본문
장애인 이동권 보장 관련 예산 축소에 반발한
충북 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도청사 내 회의실을 점거하고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단체 회원 20여명은 어제(8일) 도청에서
복지예산 삭감 관련 규탄한 뒤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담당부서와 협상도중
이곳을 점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합의와 달리
충북도가 장애인 자립 관련 예산 증액은 커녕
기존 예산을 삭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조례에 따른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예산
40%를 편성하라고"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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