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 '과학인재‧투자유치' 강화 조직개편... 1국 2과 7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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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1.0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민선 8기 충청북도가 대규모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과학인재 양성과 투자유치 분야를 전진배치한 충북도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토대로 민선 8기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충청북도가 1개의 국과 2개과, 7개 팀을 신설하는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충북도가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것은 레이크파크팀과 의료비후불제팀 등을 신설했던 지난 7월 이후 두번째 입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핵심은 '과학인재 양성과 투자유치 확대'.
먼저 신성장사업국과 방사광가속기추진단은 과학인재국으로 통합됩니다.
방사광가속기추진단은 국에서 과로 내리고 청년인재육성과를 과학인재국에 배치했습니다.
또 60조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현 투자유치과를 투자유치국으로 격상 신설합니다.
몸집을 키운 투자유치국에는 기존 투자유치과와 함께 바이오기반과가 이관되고 산단관리과가 신설됩니다.
<인서트1>
김선홍 충북도 조직관리팀장입니다.
글로벌 제약과 바이오산업 성장 대응을 위해 바이오산업국을 바이오의약국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바이오산업과는 바이오정책과로, 화장품천연물과는 첨단바이오과로 간판을 바꿔 답니다.
행정국 내 총무과와 자치행정과는 각각 행정운영과와 도민소통과로 바뀝니다.
인사 독립성 확보를 위해 인사혁신과를 따로 신설합니다.
이밖에 인구정책담당관과 철도산업팀, 오송캠퍼스조성팀, 브랜드전략팀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조직개편안이 도의회에서 승인되면 충북도는 내년 1월 정기 인사를 통해 새 행정조직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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